약초 캐러 산 갔다 실종된 60대…하루 만에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 신성훈 기자

(청송=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청송에서 일행과 함께 약초를 캐러 산에 올랐다 실종된 60대가 하루 만에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6분쯤 청송군 진보면 시량리 고현저수지에서 실종 신고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 20일 일행과 약초를 캐기 위해 진보면 시량리 인근 야산에 올라갔다.
일행 중 1명이 이날 오전 11시쯤 먼저 하산했지만 A 씨가 오후 7시가 돼도 내려오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구조 장비 8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A 씨의 이동 경로를 수색하던 중 산에서 저수지 방향으로 사람이 구른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보이자 수중수색으로 전환, 물 속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족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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