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임금 3.5% 인상

경북대학교병원. ⓒ 뉴스1 자료 사진
경북대학교병원. ⓒ 뉴스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대병원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경북대병원은 21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 따르면 올해 임금은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적용해 총액 대비 3.5% 인상된다.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직종으로 신설된 운영지원직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하계 휴가비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현재 기본급의 20%인 하계 휴가비를 2027년 35%, 2028년 50%로 각각 15%P씩 올리기로 했다.

인력 부족이 발생한 일부 부서에는 순증원하기로 했다. 경북대병원 13명, 칠곡경북대병원 19명 등 모두 32명이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뤄진 합의"라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신뢰받는 공공의료 기관으로 한층 더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