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조 김천시의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회 도입해야"

김석조 김천시의원 자료사진(김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김석조 김천시의원 자료사진(김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과정에서 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통한 사전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김천시의회에 따르면 김석조 의원이 전날 열린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설관리공단 후임 이사장 임명 때 인사청문회 실시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경영 방향과 예산, 조직, 주요 공공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총괄하는 핵심적인 자리"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형식적인 심사를 넘어 의회가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직무수행 능력을 공개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 이사장의 임기가 내년 1월 31일 종료되는 점을 언급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에게 "임용후보자 선정 즉시 시의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고 청문 일정을 사전 협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혈세와 공공시설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밀실 인사를 방지하고 공개적이고 엄격한 검증 매뉴얼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