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20개 크기' 경주시 추석맞이 신라 고분 예초 작업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신라 고분 예초(벌초) 작업을 진행 중이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예초작업은 노동, 노서고분과 황남 고분군, 대릉원 천마총 등 총 14만 1736㎡로 축구장 20개 정도의 크기다.
신라 고분(왕릉) 벌초는 일반인들에게 임금님 머리 깎는 날로도 유명하다.
이 중 대릉원과 천마총은 전체 4만 7215㎡ 중 봉분 예초 면적만 4만 6032㎡로 작업 난도가 높다.
예초 작업에는 핸드 가이드 식과 배부 식 예초기를 사용한다. 배부 식 예초기는 엔진을 등에 지는 예초기다.
연중 다섯 차례에 걸쳐 예초작업을 한다.
주낙영 시장은 “신라 왕릉을 보존하고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적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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