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해평지점 조류경보 '관심' 재발령…강정·고령은 해제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낙동강 해평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다시 발령됐다.
강정·고령지점의 조류경보는 120일 만에 해제됐다.
15일 환경 당국에 따르면 대구지방환경청은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해평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강정·고령지점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
해평지점은 지난 4일 조류경보가 해제된 지 10일 만에 다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해평지점은 지난달 10일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가 지난 4일 해제된 바 있다.
강정·고령지점은 지난 5월 18일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경계'와 '관심' 단계를 오가다 120일 만에 경보가 해제됐다.
대구환경청은 조류경보 발령 상황을 관계기관에 전파하고 주변 오염원 관리와 정수처리 강화 등 기관별 조치사항을 이행하도록 요청했다.
조은희 대구환경청장은 "강정·고령지점의 조류경보가 120일 만에 해제됐지만 해평지점이 재발령된 만큼 녹조 상황이 안정됐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야적 퇴비 가을철 특별점검 등 관계기관과 녹조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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