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AI로 위기가구 조기 발굴"…영천시, 스마트 복지안전망 구축

지난 15일 영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빅데이터 활용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임창영 행복커넥트 상임이사(왼쪽부터), 김병삼 영천시장, 김주현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영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빅데이터 활용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임창영 행복커넥트 상임이사(왼쪽부터), 김병삼 영천시장, 김주현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가 전기·통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스마트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16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행복 커넥트와 '빅데이터 활용 안부 살핌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력·통신 사용량 등 생활 데이터 패턴을 AI로 분석해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천시는 사업 총괄 및 운영을 맡고, 한전 영천지사와 행복 커넥트는 전력·통신 빅데이터 분석과 통합 리포팅을 지원한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 발굴과 현장 방문, 복지 서비스 연계 및 사후관리를 전담한다.

김병삼 시장은 "전력과 통신이라는 일상 데이터를 스마트하게 결합해, 행정력이 미처 미치지 못했던 그늘진 곳까지 꼼꼼히 살피는 현장 밀착형 복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