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AI로 위기가구 조기 발굴"…영천시, 스마트 복지안전망 구축
-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가 전기·통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스마트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16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행복 커넥트와 '빅데이터 활용 안부 살핌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력·통신 사용량 등 생활 데이터 패턴을 AI로 분석해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천시는 사업 총괄 및 운영을 맡고, 한전 영천지사와 행복 커넥트는 전력·통신 빅데이터 분석과 통합 리포팅을 지원한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 발굴과 현장 방문, 복지 서비스 연계 및 사후관리를 전담한다.
김병삼 시장은 "전력과 통신이라는 일상 데이터를 스마트하게 결합해, 행정력이 미처 미치지 못했던 그늘진 곳까지 꼼꼼히 살피는 현장 밀착형 복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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