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불로동 목공예공장 화재 11시간20여분 만에 진화(종합)

소방 대원들이 15일 대구 동구 불로동의 목공예공장 화재 현장에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2026.9.15 ⓒ 뉴스1 공정식 기자
소방 대원들이 15일 대구 동구 불로동의 목공예공장 화재 현장에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2026.9.15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동구의 한 목공예공장에서 난 불이 11시간 24분 만에 진화됐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8분쯤 동구 불로동의 목공예공장에서 "연기와 불꽃이 많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인력 7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0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들어가 오전 10시 4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공장 내부에 목재와 추석을 앞두고 납품할 가구 등이 많아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불이 난 대구 동구 불로동 목공예공장에서 진화를 마친 소방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9.15 ⓒ 뉴스1 공정식 기자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