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AI 전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선정…6년간 140억 투입

대구시 동인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시 동인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올해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너지기술공유대학) 신규 과제에 '인공지능 전환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은 탄소중립 시대에 필요한 에너지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가 인력양성 사업으로 지역 대학과 기업, 혁신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대학 간 기술과 인프라를 공유하는 것이다.

대구시는 2031년까지 6년간 국비 110억 원과 시비 30억 원을 투입한다.

경북대가 주관기관을 맡고 계명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구테크노파크, 에너지·소재부품 기업인 엘앤에프, 아바코, 카펙발레오 등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에너지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수요 예측, 자율 제어, 안전 진단 등 데이터 기반 에너지 관리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추경호 시장은 "대학과 기업, 지원기관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