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열린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이틀간 6.4억 완판

지난 9~10일 서울광장에서 연열린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에서 외국인들이 구미지역 생산 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지난 9~10일 서울광장에서 연열린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에서 외국인들이 구미지역 생산 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연 '로컬푸드 페스타'에서 6억여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농특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15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9~10일 서울광장에서 연 '로컬푸드 페스타'에서 6억 4505만 원어치를 판매해 지난해(3억 8366만 원)보다 68.1% 늘었다.

'구미가 키움 구미(口味)가 당김'을 슬로건으로 내건 행사에는 지역 40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농·축산물, 쌀·밀 가공식품 등 142개 품목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자 둘째 날 냉장 탑차 1대를 추가로 투입해 물량을 긴급 공급했다.

현장 구매를 놓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예약 판매·무료 배송 주문은 1363건에 달했다.

구미시는 현장에서 농협경제지주와 1억 2200만 원, 공군 호텔과 5000만 원 규모의 구미쌀 구매협약을 맺기도 했다.

김장호 시장은 "수도권 유통 채널과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해 지역 농가들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