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불로동 목공예공장 화재…소방당국 8시간째 진화 중

15일 대구 동구 불로동 한 목공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건물이 전소됐다. 전날 오후 11시 18분쯤 시작된 불은 이날 오전 0시 40분쯤 큰불은 잡혔지만, 공장 내 목재가 많아 잔불 진화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2026.9.15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동구의 한 목공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8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8분쯤 대구 동구 불로동 한 목공예공장에서 "연기와 불꽃이 많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인력 7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이날 오전 0시 40분쯤 초진됐으며, 7시 기준 진화율은 96%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재 등 추석을 앞두고 납품할 가구가 공장 안에 많아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