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몰 고향길 안전하게"…청도군, 운문댐 실향민 성묘 선박 운항

청도군은 지난 13일 운문댐 실향민을 위해 성묘 관리선을 운행했다.(청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4 ⓒ 뉴스1 정우용 기자
청도군은 지난 13일 운문댐 실향민을 위해 성묘 관리선을 운행했다.(청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4 ⓒ 뉴스1 정우용 기자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14일 추석을 앞두고 육로 접근이 어려운 운문댐 수몰지역 성묘객들을 위해 선박 운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와 함께 수몰지역인 공암리·오진리 실향민들이 안전하게 성묘와 벌초를 할 수 있도록 전날에 이어 오는 19, 20일 9인승 관리선을 운행한다.

박권현 군수는 "댐 건설로 고향을 떠나야 했던 실향민들이 성묘를 통해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성묘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