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성주·고령 미혼남여 모여라"…맛집 탐방에 승마 체험까지

나이스 투 밋 유! 칠곡·성주·고령 포스터/뉴스1
나이스 투 밋 유! 칠곡·성주·고령 포스터/뉴스1

(칠곡·성주·고령 =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11일 성주군·고령군과 함께 미혼남녀의 만남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나이스 투 밋 유, 칠곡·성주·고령'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3개 군이 공동 추진하는 통합형 만남 사업으로, 단순한 일회성 커플 매칭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동아리 활동과 1박2일 통합 교류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칠곡군에서는 미혼남녀가 맛집·관광지를 탐방하며 데이트 지도를 만들고, 성주군에서 건강 도시락 만들기와 야간 러닝, 고령군에서 승마 체험과 사진 촬영 등을 한다.

이후 3개 군 참가자가 함께하는 1박2일 통합 교류행사를 통해 소통과 만남의 기회를 이어간다.

대상은 27∼39세 미혼남녀 60명이며, 3개 군 거주자나 직장인을 우선 선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