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한달 만에 100조원대 회복

거래대금은 2.5조 감소

8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4개월 만에 반등하며 100조 원대를 회복했다.

10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8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23개사의 시가총액이 108조 9448억 원으로 전월 대비 21.9%(19조 5826억원) 늘어 4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지난 7월 무너진 시가총액 100조 원대가 한 달 만에 회복된 것이다.

전기·전자, 금속, 일반 서비스 등 대부분의 업종 증가가 반등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1.8%로 전월 대비 0.3%p 늘었다.

코스피 시장 상장법인 42개 사의 시가총액은 96조 3565억 원으로 전월 대비 18조 3094억 원(23.5%) 늘어 4개월 만에 반등했다.

법인별로는 포스코퓨처엠(5조 5858억 원), 엘앤에프(2조 9864억 원), 이수페타시스(2조 8997억 원) 순이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81개 사의 시가총액은 12조 5883억 원으로 전월 대비 1조 2732억 원(11.3%) 증가했다.

8월 지역 투자자들의 거래 대금은 4조 8410억 원으로 전월 대비 2조 5733억 원(34.7%) 줄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