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북경찰청장에 '마약 수사통' 박헌수 치안감

박헌수 신임 경북경찰청장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2/뉴스1
박헌수 신임 경북경찰청장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2/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경찰청장에 박헌수(58) 치안감이 임명됐다.

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치안정감·치안감급 경찰 고위직 전보 인사를 단행하고 박헌수 경찰청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진시켜 경북경찰청장에 보임했다.

전북 익산 출신인 박 신임 청장은 간부후보 44기로 경찰로 입문해 일선과 경찰청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최근까지 경찰청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에서 근무했다.

이번 인사에는 출신지나 주요 근무 연고지와 겹치는 지역의 시도경찰청장으로 배치하지 않는, 이른바 '향피제'가 적용됐다.

박 신임 청장은 앞으로 민생치안을 비롯해 강력범죄와 마약범죄 대응, 내년 지방선거 관련 선거범죄 수사 등 경북 경찰의 주요 현안을 지휘한다.

한편 지난 4월 취임한 김원태 경북경찰청장은 2일부터 퇴직 준비교육(공로 연수)에 들어갔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