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정 구미시의원 "출퇴근 정체 해소에 AI 신호체계 도입해야"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전희정 경북 구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일 고질적인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AI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 체계 도입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열린 29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맞았으나, 현장 근로자와 시민들이 매일 아침저녁 도로 위에서 무수한 시간과 피로감을 지불하고 있다"며 도로 정체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는 반복되는 차량 정체의 원인으로 교통량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직된 고정식 신호 운영, 선제적 교통 행정 부재를 꼽았다.
전 의원은 "실시간 교통량을 측정해 막히는 차선의 신호를 늘려주는 AI 가변신호와 대기 차량이 있을 때만 신호를 주는 AI 감응 신호가 즉각적인 정체 해소 효과를 낸다"며 "실시간 신호제어를 선제 도입한 부산의 경우 차량 평균속도가 상승하고 지체시간이 1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미시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지만, 일부 구간 시범 사업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국가산단의 주요 출퇴근 구간에서 시작해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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