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가계 하늘길 열린다…이스타항공 주 2회 운항

이스타항공은 1일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청사에서 대구~장가계 노선 첫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었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뉴스1
이스타항공은 1일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청사에서 대구~장가계 노선 첫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었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이스타항공이 대구~장가계(장자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1일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청사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장가계 노선 취항식을 열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부터 대구~장가계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내년 상반기 대구~상하이 노선을 주 4회 추가로 운항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국제노선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항공사 재정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거점 항공사 육성, 외국인 관광객·전세기 유치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항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에도 나선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스타항공의 대구 첫 취항은 대구공항이 침체를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와 대구공항의 경쟁력을 믿고 더 많은 노선 개설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추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공항 이전은 그대로 추진하고 그 사이 대구공항을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공항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며 "재정 지원, 관광산업 연계 등을 추진하고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해 재정 인센티브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