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천체투영관 57일 만에 운영 재개…"천문SW 도입"

천문 시뮬레이션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4D영상관은 시범 운영 거쳐 11월 재개 예정

천체투영관 전경.(대구과학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1일 천체투영관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4D영상관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관람객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운영을 중단한 지 57일 만이다.

대구과학관은 휴관 기간 천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관람 콘텐츠를 보강했다.

이에 따라 태양계와 은하, 성운은 물론 블랙홀과 외계행성 등 다양한 천문·우주 현상을 보다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최신 3차원 천체 모델과 지구 표면 지도 등도 적용해 행성의 공전과 별의 진화 과정, 우주 공간의 구조와 천체 움직임을 여러 각도에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4D영상관은 공사를 마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1월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대구과학관은 2013년 12월 24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의 발전 및 우리 삶과의 관계, 지역 산업 속 과학기술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