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논공~고령~하빈 연결 '국지도 67호선' 예타 통과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30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 반영을 목표로 추진해 온 '달성 논공~하빈 국지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달성군 논공읍에서 경북 고령군 다산면을 거쳐 달성군 다사읍·하빈면을 연결하는 것으로, 사업비 1564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7.6㎞, 왕복 2차로의 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으면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과 후속 절차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5호선과 30호선을 이용해 우회해야 했던 논공·옥포 등 달성 남부지역과 다사·하빈 등 북부지역 간 이동 거리와 시간이 단축돼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달성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 논공을 중심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달성 1·2차 산업단지 등 남부권 주요 산업지역과 다사·하빈권을 잇는 광역도로망이 강화돼 물류비 절감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성군은 그동안 국지도 67호선 건설 필요성을 대구시와 경북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협의해 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논공~고령~하빈 국지도 67호선은 달성 남부권과 북부권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도로가 될 것"이라며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