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업용 전기요금 18원 인하시 年 4984억 원 절감"
이철우 지사, 정부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설계안 환영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는 30일 정부가 공개한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설계안에 대해 지역별 가격과 균형성장 요소를 반영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지난 26일 전국을 11개 지역으로 나눠 남부권 산업용 전기요금을 최대 10%, ㎾h당 18원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북은 이 방안이 시행되면 산업용 전기요금을 연간 4984억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 지사는 지난 2022년부터 발전지역과 전력 소비지역의 거리 등을 반영한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을 정부에 요구해 왔다.
다만 기업의 지방 이전과 신규 투자를 이끌려면 10%가 아닌 30% 이상의 요금 차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기업이 경북을 투자지역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체감할 만한 전기요금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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