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간부 공무원들, 18m '번지점프' 왜?…'민선 9기, 현장 속으로'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왼쪽 첫번째)이 25일 구미에코랜드에서 열린 '민선 9기, 현장 속으로' 행사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18m 높이 번지점프를 앞두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왼쪽 첫번째)이 25일 구미에코랜드에서 열린 '민선 9기, 현장 속으로' 행사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18m 높이 번지점프를 앞두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25일 구미에코랜드에서 열린 '민선 9기, 현장 속으로' 행사에서 18m 높이 번지점프를 앞두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 간부 공무원들이 민선 9기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역동적인 시정 성과를 내기 위해 18m 높이의 고공낙하를 감행하며 정신 무장에 나섰다.

구미시는 25일 오는 9월 유료 개장하는 구미 에코랜드 '어드벤처 트리 타워'에서 김장호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민선 9기,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가졌다.

참여 공무원들은 정장 대신 안전 하네스를 착용하고 18m 높이의 트리 타워에 올라 몸을 던지는 번지점프와 64개 모험 놀이 코스를 완주하며 "한계를 극복하고 현안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25일 구미에코랜드에서 열린 '민선 9기, 현장 속으로' 행사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18m 높이 번지점프를 하며 혁신 결의를 다지고 있다.(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이날 현장 방문은 단순 관람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직접 체험하고 한계에 도전해 조직 내 혁신 마인드를 불어넣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들은 시범 운영 기간 접수된 불편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신규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꼼꼼히 짚었다.

현장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2017년 개장 이후 20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에코랜드 산림 인프라와 30억 원을 들인 신규 어드벤처 시설을 연계해 지역 대표 산림 휴양·레저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장호 시장은 "관행적인 현장 점검 방식으로는 시민이 만족하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앞장 서 한계를 깨뜨리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무장해 민선 9기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