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산업전환 인구 활력 대상 수상

"산업구조 다변화·청년 인구 적극 유입"

경북 포항시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2026.8.26/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6일 뉴스1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산업전환 인구활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방 활력 회복과 인구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지자체, 기업, 교육청, 지방의회 등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포항시는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포항형 인구활력 정책'을 추진했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지속 가능한 포항형 인구활력 정책'을 통해 철강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다변화를 꾀했다.

또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신성장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와 이차전지 양극소재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포항시는 2016년부터 올해 1월까지 98건, 17조 원의 투자 유치·협약을 체결해 청년 인구 유입에 주력했다.

박용선 시장은 "철강산업 중심으로 편중된 산업구조를 다변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신신장 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정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은 9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