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나는 국채보상운동…고령·대구 순회전 18일 개막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이 생성형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순회 전시를 경북 고령과 대구에서 선보인다.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은 오는 18일부터 경북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특별전 ' AI로 잇는 국채보상운동'을 연다.
14일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 선정 사업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기반으로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개막식은 19일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다.
전시장은 국채보상운동의 전개 과정과 주요 기록물을 소개하는 '기록탐색존'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AI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기록탐색존에서는 국채보상운동과 관련된 세계기록유산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AI 체험존에서는 '역사를 잇다' '기록을 잇다' '사람을 잇다' '참여를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국채보상운동 발원지인 대구와 운동에 동참했던 고령 지역 유림들의 역사를 연결하는 첫 권역 통합 순회 프로젝트라고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측은 전했다.
고령 전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며, 9월 19일부터는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2차 전시가 열린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