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가뭄 이겨낸 농심…경북 성주서 올해 첫 벼 베기 결실

전화식 성주군수(왼쪽)가 14일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 씨 논에서 첫 벼베기를 한 벼를 들고 있다. (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전화식 성주군수(왼쪽)가 14일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 씨 논에서 첫 벼베기를 한 벼를 들고 있다. (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14일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 씨 논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벼는 정부 보급종인 '해담'이며, 조 씨는 지난 4월 말 모내기를 했다.

28년째 첫 수확한 벼를 기부한 조 씨는 이날 수확한 벼를 도정해 저소득층의 추석용 떡을 만드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날 벼베기 시연을 한 뒤 "폭염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황금빛 결실을 이뤄냈다"며 "모든 농가가 풍성한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