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염산 취급업소서 폭발 화재…캄보디아 20대 근로자 1명 숨져

6일 오후 1시 54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 염산 취급업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작업중이던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6일 오후 1시 54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 염산 취급업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작업중이던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6일 오후 1시 54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 염산 취급 업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폭발소리와 함께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화학물질 보관 탱크 안에서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외국인 근로자는 탱크위에서 화학물질을 주입하다가 폭발이 발생하면서 안으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2시간여 만인 오후 4시 31분쯤 모두 꺼졌으며 사고로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