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세계마스터즈육상 최종 점검…"폭염 대응 철저"

개회식 안전·교통·주차·경기 운영 준비상황 확인

추경호 대구시장이 6일 대구스타디움을 찾아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6/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대구2026)'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과 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추 시장은 이날 대구스타디움을 찾아 조직위원회로부터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부서별 협력 사항 이행 상황을 보고받고 개회식 안전, 교통·주차 대책, 폭염 대응 등 대회 전반의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추 시장은 "이제 남은 기간은 새로운 계획을 세울 것이 아니라 준비한 내용을 하나하나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현장 중심의 최종 점검을 강조했다.

이어 주 경기장과 웰컴센터(등록데스크·관광안내센터), 장비실, 관람객 동선, 주차장 등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 경기장에서는 폭염 등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선수 안전과 경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 계획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동식 계측기와 광파 측정기 등 국제기준에 맞는 경기용 기구와 계시·계측장비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정확하고 공정한 기록 관리를 위해 사전 점검과 장비 관리를 꼼꼼히 할 것을 주문했다.

추 시장은 "개회식을 비롯해 13일간 이어지는 대회 기간 폭염 대응부터 교통, 안내, 경기 운영까지 어느 하나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작은 빈틈 하나까지 놓치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가 인정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오는 2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선수와 관람객 등 4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