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경매 낙찰률 한 달 만에 반등…8개월째 '80%대' 유지

경북은 한달 만에 둔화

7월 대구 아파트 경매 현황(지지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한 달 만에 반등하며 8개월째 '80%대'를 유지했다.

6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의 7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81.4%로 전월(81.1%)보다 0.3%포인트(p) 상승해 한 달 만에 내림세가 멈췄다.

지난해 12월 회복한 낙찰가율 80%대가 8개월째 이어졌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로, 100을 넘어서면 낙찰된 물건의 입찰 가격이 감정가보다 높다는 뜻이다.

경매 건수는 235건으로 전월(210건)보다 25건(11.9%) 늘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낙찰가 9억 2410만 원인 대구 수성구 '만촌 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 아파트 경매에는 20명이 참가해 응찰자 수 1위를 기록했다.

경북의 7월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월(76.8%) 대비 1.3%p 떨어진 75.5%로 한달 만에 둔화했다.

진행 건수는 217건으로 전월(225건)보다 8건 줄었지만 월 200건대는 2개월째 이어졌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