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 중 1곳 빈 점포'…대구 동성로 상가 공실률 7분기째 20%대
서문시장·청라지구 공실률 38.3% '최고'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최대 중심가인 동성로의 상가 공실률이 7분기 연속 20%대를 기록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의 임대 동향 공실률에 따르면 2분기 대구 동성로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전 분기(26.3%) 대비 0.5%포인트(p) 하락한 25.8%로 7분기째 20%를 넘어섰다.
대구 전체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전 분기(18.3%)보다 0.6%p 높아진 18.9%로 7분기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 공실률은 전 분기 보다 2.1%p 올라 38.3%를 기록한 서문시장·청라언덕이 가장 높았다. 시지지구(20.7%)와 삼덕·대봉(14.3%), 동대구(17.1%), 죽전역(20%), 월촌·안지랑(18.4%)은 각각 6.5%p, 2.1%p, 1.4%p, 1.1%p, 0.6%p, 0.1%p 높아졌다.
계명대(23.3%)와 두류·감삼역(18.3%), 상인·월배(22.7%)는 각각 1.6%p, 1%p, 0.1%p 내려갔다.
경북대 북문(19.3%)과 동호지구(4.2%), 들안길(5.2%), 수성 범어(13.8%), 칠곡(14.2%)은 변동이 없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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