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두번째 폭염중대경보 발령…폭염재난 2단계 비상령
"온열의심증상 시민 즉시 파출소·편의점 대피"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24일 오후 2시를 기해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자 폭염재난 2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폭염중대경보 발령은 지난 12일에 이어 두 번째다.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불필요한 외출과 밭일, 비닐하우스 작업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농촌 마을에서는 앰프 방송을 통해 "노약자들은 즉시 경로당 등 폭염쉼터로 이동할 것"을 요청 했다.
포항시는 읍·면·동 재난부서 공무원, 마을 공동방제단 등과 함께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도심 아스팔트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대형 살수차를 추가로 투입했다.
포항남·북부소방서는 온열환자 치료 장비가 탑재된 119구급차와 펌뷸런스를 대기시켰다.
포항시 관계자는 "온열 증상이 의심되는 시민은 즉시 가까운 파출소나 편의점 등지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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