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 임단협 교섭 결렬…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

조합원 92% "쟁의 찬성"…사측 "합의 도출 최선"

포스코 포항제철소 경관 조명. (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2026.7.23/ ⓒ 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노사가 23일 올해 임단협 교섭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조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부터 6차례 사측과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앞서 포스코 노조는 지난 8∼9일 조합원 투표에서 92.2%의 찬성으로 쟁위행위를 가결했다.

사측은 "노조 측과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사가 분쟁으로 인해 자동차, 조선, 가전 등 국내외 주요 산업에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