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민 10명 중 6명은 60세이상…혈관건강 관리 강화

초고령화 대응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캠페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23일 전체 인구의 62.7%가 60세 이상인 초고령 지역 주민의 혈관건강을 지키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뉴스1

(대구=뉴스1) 김대벽 기자 = 대구 군위군은 23일 전체 인구의 62.7%가 60세 이상인 초고령 지역 주민의 혈관건강을 지키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군위군 인구 2만2622명 중 60세 이상은 1만4188명으로 집계됐다.

군위읍을 제외한 7개 면은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모두 67%를 넘었으며, 삼국유사면은 75%에 달했다.

반면 20세 미만 인구는 1243명으로 전체의 5.5%에 그쳐 초고령화와 아동·청년층 부족 현상이 뚜렷했다.

참가자들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금연·걷기·구강 교육, 영양·정신건강 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받았다.

군위군보건소의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는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과 고혈압·당뇨병 치료율, 당화혈색소·안질환·신장질환 검사율 등이 수록돼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정기적인 검사와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상태를 제대로 알고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