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관광·K-원자력, 미래 100년 신성장 동력 삼겠다"

15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9기 기자간담회 개최
"안정된 전력공급·용수 걱정없어 AI데이터센터에 적격"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기자긴담회에서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발표하고 있다. 2026.7.15 ⓒ 뉴스1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9기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시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주 시장은 간담회에서 "세계 10대 관광도시 도약과 포스터 APEC 추진, K-원자력 혁신클러스터 생태계 구축으로 미래 100년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며 "청년들의 정착을 위해 지분 적립형 분양 주택 공급과 취업 창업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관련 기업에서 경주를 찾아오고 있다"며 "경주는 다른 도시와는 달리 월성 원자력 본부가 있어 안정된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덕동댐 등 대형 저수지가 있어 용수 공급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기자긴담회에서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발표하고 있다. 2026.7.15 ⓒ 뉴스1 최창호 기자

이어 "강동면과 천북·보문 국지도 18호선 확장과 안강~강동 간 지방도 국지도선 68호선 확장 및 시립미술관 건립,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농어촌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또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과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했다.

주낙영 시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관광객들이 머물고 가는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에 올해까지 5317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건설해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