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국립등대박물관, 英 펜딘등대 프레넬 렌즈 처음 공개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이 123년간 사용된 영국 펜딘등대의 렌즈를 처음 전시한다.(국립등대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이 123년간 사용된 영국 펜딘등대의 렌즈를 처음 전시한다.(국립등대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이 16일부터 국내 최초로 영국 펜딘등대 렌즈 전시회를 연다.

15일 박물관에 따르면 공개되는 렌즈는 1900년 영국 펜딘등대에서 2023년까지 123년간 사용된 유물로, 지난해 한·영 등대 유물 임대 약정 체결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후 처음 공개된다.

전시는 연중 무료다.

등대박물관 관계자는 "현재 1등급 프레넬 렌즈의 실물이 남아 있지 않아 이번 전시가 등대 문화유산의 역사적, 기술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