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영천시장 "마사회 본사 유치 추진…말산업 중심도시 도약"

김병삼 영천시장이 14일 한국마사회 관계자와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영천경마공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병삼 영천시장은 14일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 시민 서명운동, 경북 22개 시·군 공동 지지 확산, 지역 정치권과 공조 등을 통해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오는 9월 13일 개장하는 경마공원을 방문해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경마공원 개장 효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말산업 육성으로 연결하고,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통해 영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마공원의 개장은 단순히 새 관광시설 하나가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영천이 대한민국 말 산업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렛츠런파크가 있는 영천에 마사회 본사가 이전한다면 공공기관과 핵심 사업장이 함께하는 가장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했다.

렛츠런 파크는 과천, 제주, 부산경남에 이어 국내 네 번째로 조성되는 경마공원으로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 661만㎡(20만평)에 조성되며, 한옥의 곡선미를 살린 5000명 수용 규모의 랜드마크 관람대와 자연 친화적인 수변 테마공원, 2면의 경주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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