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경북대, 초광역 인재 양성 '원팀' 가동

교육부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 공동 대응 협약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대는 14일 경북대에서 교육부 '성장엔진 연계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의 핵심사업인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4/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 양성을 위한 '원팀'이 가동된다.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대는 14일 경북대에서 교육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의 핵심사업인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의 성장 전략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해 지역 혁신을 촉진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 경북도, 경북대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지난 4월 교육부는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성장엔진과 연계한 지역 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지역 취·창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성장엔진 연계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3개 거점국립대를 대상으로 성장엔진과 인공지능(AI) 분야를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장엔진 연계 브랜드 단과대학, AI(인공지능) 거점대학, 5극3특 공유대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내용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가장 근본적인 해법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며 "이 협약이 경북대의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