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중대경보 발령됐던 포항서 달궈진 6차로 해안도로 파손, 교통통제

12일 오후 4시쯤 경북 포항시 북구 용한리 712-5번지 해안도로 6차로 양방향에서 갈라짐 현상이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하면서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2026.7.12 ⓒ 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2일 오후 4시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712-5번지 해안도로 6차로 양방향에서 도로 갈라짐 현상이 발생, 경찰이 안전을 위해 양방향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있다.

현장 수습에 나선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도로 갈라짐)는 폭염이 원인인 것 같다. 달궈진 도로가 수축 이완하는 과정에서 도로가 파손된 것 같다"고 추정했다.

12일 오후 4시쯤 경북 포항시 북구 욯한리 712-5번지 해안도로 6차로 양방향에서 갈라짐 현상이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하면서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2026.7.12 ⓒ 뉴스1 최창호 기자
12일 오후 4시쯤 경북 포항시 북구 용한리 712-5번지 해안도로 6차로 양방향에서 갈라짐 현상이 발생해했다. 2026.7.12 ⓒ 뉴스1 최창호 기자

도로 1.5m 아래에는 인근 공장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매설해 놓은 고압전선이 있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며칠째 이어진 폭염과 오늘 오전에 발령된 중대 폭염경보가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인근 공장 근로자들의 출퇴근에 문제가 없도록 철판을 덮어 임시로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