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옥산서원에 둥지 튼 호반새 한 쌍의 바쁜 하루

11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에서 호반새 한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 2026.7.11 ⓒ 뉴스1 최창호 기자
11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에서 호반새 한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 2026.7.11 ⓒ 뉴스1 최창호 기자
11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에서 먹잇감을 잡은 호반새 한쌍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 2026.7.11 ⓒ 뉴스1 최창호 기자
11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에서 먹잇감을 잡은 호반새가 고목나무에 있는 둥지로 날아가고 있다. 2026.7.11 ⓒ 뉴스1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11일 여름새 호반새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 숲속 고목 나무 둥지에서 육추(育雛)가 한창이다.

파랑새목 물총샛과인 호반새는 몸 전체가 붉은 깃털로 덮여있고 일반 새들과는 달리 붉은색 큰 부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11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에서 먹잇감을 잡은 호반새가 주변을 살피고 있다. 2026.7.11 ⓒ 뉴스1 최창호 기자
11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에서 먹잇감을 잡은 호반새가 고목 나무에 있는 둥지로 날아가고 있다. 2026.7.11 ⓒ 뉴스1 최창호 기자

호반새는 6~7월 사이 고목 등에 직접 구멍을 파고 5개 정도의 알을 낳고 개구리, 물고기, 뱀 등을 먹잇감으로 한다.

이소 시기는 성조들이 물고 온 사냥감을 보면 알 수 있다. 뱀을 자주 잡아오면 이소 시기가 임박했다는 신호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