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수욕장 8곳에 상어·해파리 차단 그물 설치…11일 개장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상어·해파리 방지 그물이 설치되고 있다. 포항시 지정 해수욕장은 오는 11일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2026.7.9 ⓒ 뉴스1 최창호 기자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상어·해파리 방지 그물이 설치되고 있다. 포항시 지정 해수욕장은 오는 11일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2026.7.9 ⓒ 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9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상어·해파리 방지 그물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상어·해파리 차단 그물은 오는 11일 개장하는 포항시 지정 해수욕장 8곳에 설치된다.

포항시는 그물코 크기를 지난해 15㎝에서 올해 12㎝로 줄여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침입을 차단하도록 제작했다. 그물은 길이 500m, 높이 3m 정도다.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상어·해파리 방지 그물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포항시 지정 해수욕장은 오는 11일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2026.7.9 ⓒ 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시 관계자는 "상어·해파리 차단 그물이 설치된 곳에서만 피서객들이 물놀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상어 출몰에 대비해 전기충격기가 설치된 수상 오토바이도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