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대형 바위가?"…포항시, 장마철 산사태 위험 지역 순찰 강화

7일 오전 11시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산 90-4번지 주택가 뒷편 산에서 낙석이 발생해 포항시가 중장비를 투입 낙석을 치우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7 ⓒ 뉴스1 최창호 기자
7일 오전 11시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산 90-4번지 주택가 뒷편 산에서 낙석이 발생해 포항시가 중장비를 투입 낙석을 치우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7 ⓒ 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전날 오전 남구 구룡포 주택가 뒤편 산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하자 마을 공동방제단 등과 함께 산사태 위험 지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30분쯤 구룡포리에 있는 주택가에 대형 바위가 굴러떨어졌다.

다행히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3명이 마을 회관으로 대피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날 사고는 아침부터 내린 비가 낙석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2차 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산사태 위험 지역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