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공연 도중 관객석으로 튄 불꽃…2명 화상

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개막한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치킨과 맥주를 즐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6.7.1 ⓒ 뉴스1 공정식 기자
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개막한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치킨과 맥주를 즐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6.7.1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무대 행사용 불꽃이 관객석으로 튀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축제 개막 첫날인 1일 공연 도중 하늘로 향해야 할 불꽃이 관객석 쪽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관람객 2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불꽃이 잔디밭에 옮겨붙었으나 현장 초기 대처로 금방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부 관람객의 소지품 등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주최 측은 무대 특수효과 장치가 잘못 작동돼 하늘로 올라가야 할 불꽃이 관객석 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남은 행사 기간 해당 불꽃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