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 한달 만에 둔화…'80선' 붕괴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동향(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동향(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둔화돼 '80선'이 무너졌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월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86.3)보다 7.2p 떨어진 79.1로 한달 만에 하락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시장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연구원은 "지방 사업자들이 자금 여력 소진과 신용등급 하락, 부도 우려 등으로 신규 사업을 이행할 여유가 없어 부정적인 전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북의 6월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84.6)보다 1.1p 상승한 85.7로, 2개월 연속 올랐다.

전국의 6월 자재수급지수는 77.7로 전월 대비 10.6p 상승했으나, 자금조달지수는 69.6으로 3.4p 하락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