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 C-Lab' 18기 킥오프 캠프
15개 보육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모색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18기 킥오프 캠프를 열었다.
'대구 C-Lab'은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프로그램 'C-Lab'의 노하우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식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터불고 만촌 파크빌리지에서 지난 11일 시작된 행사에는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15개 사가 참가했다. 기존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할 AX 유망 스타트업 7개 사와 대구시 중점 육성 전략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8개 사가 포함됐다.
캠프에서 15개 보육기업 간 초기 네트워킹 촉진, 선배 기업의 성장 경험 공유, 투자·연계 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과 사업화 방향 등을 모색한다.
또 투자자 강연을 통해 스타트업 투자 유치 실무와 투자계약 내용을 공유하고, 삼성전자 프로그램 소개와 후속 지원 사업 방향을 소개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18기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 원, 기술지원 패키지 300만 원을 지원하고,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컨설팅·IR 데모데이 등 단계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C-Lab은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7기까지 231개 창업기업을 배출했으며, C-Lab 출신 기업은 누적 매출 1조 10억 원, 고용창출 4057명, 누적 투자유치 5036억 원의 성과를 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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