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2년 7개월 만에 상승 전환
전셋값은 2주 연속 상승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년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2023년 11월 둘째주(0.03%) 이후 132주 만이며, 부동산원이 매매가격 지수를 두 차례 발표하지 않은 것을 포함하면 실제 134주 만에 상승한 것이다.
중구(0.11%)와 달서구(0.05%)가 상승을 이끌었다. 중구는 2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달서구는 지난해 6월 다섯째주 보합 이후 49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북구도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그러나 서구(-0.10%)와 남구(-0.04%), 동구·수성구(-0.02%)는 여전히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파트 전셋값도 0.01%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셋값 상승 폭은 달성군(0.07%)과 중구(0.05%), 북구·수성구(0.01%) 순으로 컸다.
동구와 서구, 남구는 보합을 기록했으며, 달서구(-0.03%)는 1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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