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곳, '글로벌강소기업 1000+' 선정

에스디넥스피어·와이씨켐 등 강소·강소+ 단계 포함
수출바우처·해외인증·R&D 우대 등 글로벌 진출 지원

경북도는 1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선정됐다.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년도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 중소기업을 유망·성장·강소·강소+ 등 4단계로 구분해 글로벌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강소·강소+ 단계의 에스디넥스피어, 주식회사 양우, 유니코정밀화학, 중원사업, 신독, 와이씨켐, 대양, 데스코다 등 8곳이다.

선정 기업들은 해외 영업, 해외규격 인증,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등 14개 분야의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비롯해 수출 금융·보증, 기술개발(R&D)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와 통상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꾸준한 수출 실적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들 기업이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 해외 시장 개척을 확대할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와 지역 특화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선정은 경북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수출바우처와 기술개발, 지역 지원사업을 연계해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