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한 달 만에 60선 '뚝'…금융규제 등 영향

6월 아파트 분양전망 지수.(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월 아파트 분양전망 지수.(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60선'으로 떨어졌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월 대구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86.4)보다 19.7p 떨어진 66.7을 기록해,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시장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연구원은 "미분양 적체와 공사비 부담 확대, 금융규제 강화 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면서 사업자들의 분양시장 기대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국의 6월 분양 물량 전망 지수 92.6으로 전월 대비 9.5p 상승했으며, 미분양 전망 지수는 98.6으로 1.4p 하락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