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시총 한 달 새 17.6조 증발…전기·전자 하락 주도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17조 원 증발했다.
9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5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22개 사의 시가총액이 137조 4127억 원으로 전월 대비 11.4%(17조 6554억 원) 줄어 한 달 만에 감소했다. 전기·전자, 금속, 일반서비스 업종 등의 부진이 하락을 주도했다.
다만, 지난해 10월 회복된 100조 원대는 8개월째 이어졌다.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1.8%로 전월 대비 0.8%p 줄었다.
코스피 시장 상장법인 42개 사의 시가총액은 120조 6977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조 5400억 원(10.1%) 줄어 한 달 만에 둔화했다.
법인별로는 포스코홀딩스(-3조 508억 원), 한화시스템(-2조 3237억 원), 한전기술(-2조 753억 원) 순이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80개 사의 시가총액은 16조 7150억 원으로 전월 대비 4조 1153억 원(19.8%) 줄었다.
5월 지역 투자자들의 거래 대금은 11조 551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조 7221억 원(17.5%) 증가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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