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경 1조2819억 증액…고유가 피해지원금 3722억 반영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9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 15조 3182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14조 363억 원보다 1조 2819억 원(9.1%) 늘어난 규모다.
도는 도민 체감형 민생 안정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3722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62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K-패스) 22억 원을 반영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40억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75억 원,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 22억 원,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 10억 원도 편성했다.
농어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140억 원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34억 원을 반영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추경은 도민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이라고 말했다.
추경예산안은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확정될 예정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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