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 유실 방지 공사에 이용자 "불편" 호소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해안선 유지 공사를 본격화하면서 해양레저스포츠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8일 포항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024년 백사장 유실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테트라포드 이안제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테트라포드 양쪽에 길이 120m의 수중잠제(수중방파제) 2기를 설치하는 공사에 들어갔다.
이 공사는 내년 초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가 시작되자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측이 "딩기요트, 서핑 등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해수청에 수중 잠제 길이를 축소해 줄 것을 건의했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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