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한민국과 대구 더욱 발전시켜 선열 희생에 보답"

인수위 명단도 발표…위원장에 곽대훈 전 국회의원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5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청동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대구시장직 인수지원 보고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5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현충일인 6일 "선열들께서 지켜낸 대한민국과 대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삶을 더욱 든든하게 지키는 것으로 그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오늘의 번영은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나라가 가장 어려운 순간 자신을 기꺼이 바치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오늘의 번영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 당선인은 "특히 대구·경북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가장 먼저 일어나 국가를 지켜왔다. 그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긴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 당선인은 이날 민선 9기 대구시정 운영 방향의 밑그림을 제시할 시장직 인수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인수위원장은 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이 맡는다. 곽 위원장은 대구시 행정관리국장, 달서구청장, 국회의원,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을 지냈다.

인수위원에는 하중환 대구시의원, 이재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박종욱 전 대구시 정책보좌관, 한동엽 전 기획재정부장관 정책보좌관, 이은정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포함됐다. 하중환 인수위원은 인수위원회 대변인도 맡는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