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실무적인 인수위 구성"…추경호, 시정 인수 작업 착수
"9일 전후 20여명 내외 인사로 출범 예정"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5일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추 당선인은 이날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대구시 업무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대구콘텐츠센터에 대구 시정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차려 (취임하기 전까지) 제가 직접 시청 공무원과 함께 일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와 추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인수위는 오는 9일을 전후해 20여명 내외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인수위 구성과 관련해 "규모 있는 인수위는 꾸리지 않고, 최소한의 작은 규모로 인수위를 꾸려 나갈 생각"이라며 "제가 직접 시청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지시나 방침을 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인수위원장 인선에 대해서는 "특별히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을 아끼며 실무형 인수위에 맞는 인사로 찾을 것이라고 했다.
선거운동 기간 약속한 대구시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서는 "제 구상을 녹여 추경 편성과 관련된 검토는 임기가 시작된 후 추경 편성 작업할 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 중 머무를 관사에 대해서는 "대구시에 전적으로 지원 받는 관사 운영 체계는 탈피하겠다"고 언급했다.
추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민선9기 대구시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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