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4개월간 선거사범 100명 단속…1명 송치·85명 수사

대구경찰청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2월 3일부터 선거일인 3일까지 선거사범 총 100명을 단속해 1명을 송치하고 85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대구경찰청 청사 ⓒ 뉴스1 자료 사진
대구경찰청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2월 3일부터 선거일인 3일까지 선거사범 총 100명을 단속해 1명을 송치하고 85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대구경찰청 청사 ⓒ 뉴스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찰청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2월 3일부터 선거일인 3일까지 선거사범 총 100명을 단속해 1명을 송치하고 85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선거범죄 유형별로는 벽보·현수막 훼손(29명, 29%)이 가장 많았으며,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15명, 15%)이 뒤를 이었다.

대구경찰청은 이날부터 선거사건 집중 수사기간을 운영해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선거사건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선거사건을 공소시효 만료일인 오는 12월 3일 이전에 종결하고, 특히 기소가 필요한 사건은 공소제기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송치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당선 답례 등의 명목으로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나 당선 대가로 이권 등을 제공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